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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올 때 뭐 신지? 장마철 신발 추천!

by 디어라니 2023. 7. 11.

 

연일 많은 비가 내리면서 출근할 때, 외출할 때 뭘 입고 뭘 신고 나가야 할지 고민이 됩니다. 특히 출근할 때 맨발로 가기엔 신경 쓰이고 양말을 신자니 흠뻑 젖어버리기 때문에 어떤 신발을 신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오늘은 장마철 신기 좋은 신발을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노란 장화를 신은 사람이 물을 튀기고 있다
비오는 날 신발 추천

 

 

발등을 덮는 "클로그"

비 오는 날 맨발에 슬리퍼나 샌들을 신으면 미끄러워지기 쉽고 발가락과 발등이 노출되어 있어 빗물에 쓸려온 이물질로부터 보호가 되지 않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클로그 종류의 신발은 발가락과 발등을 덮고 있어 비 오는 날 신기에 적합한데요. 어두운 계열의 클로그는 특히 남성분들이 출근길 룩에 신어도 튀어 보이지 않고 젖으면 관리가 힘든 구두나 운동화 대신에 신으면 좋을 것 같네요.

 

 

3개의 클로그 종류, 왼쪽부터 블랙 크록스 비스트로 클로그, 베이지 웨버 밀키웨이 클로그, 블랙 자라 스터드 클로그가 있다.
(왼쪽부터) 크록스 비스트로 클로그, 웨버 밀키웨이 클로그, 자라 스터드 클로그

 

이제는 장마철 필수템이 된 "레인부츠"

장마철 레인부츠는 비를 피하기 위한 기능성으로도 찾지만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떤 스타일의 레인부츠를 매치하느냐에 따라 그날의 룩이 달라지기도 합니다. 

 

같은 셀린느 레인부츠를 착용한 차정원 님과 서현 님의 사진이에요. 뭘 신어도 예쁜 두 분이겠지만, 어떤 룩에 매치하느냐에 따라 분위기가 다른 걸 볼 수 있네요.

 

차정원과 서현이 셀린느 레인부츠를 신고 있다
출처: 차정원, 서현 인스타

 

비가 와도 젖지 않는 쾌적한 "고어텍스" 

고어텍스는 눈이나 비와 같은 바깥의 수분은 막아주고 안의 습기나 땀은 바깥으로 배출해 주어 비 오는 날에도 발을 뽀송하게 지켜주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전에는 고어텍스 운동화라고 하면 등산 갈 때 신는 못생긴 신발이 떠올랐는데 지금은 많이 예뻐진 다양한 고어텍스 운동화를 볼 수 있습니다. 

 

19년 가을에 발매된 나이키 에어포스1 하이 고어텍스 모델이다
나이키 에어포스1 하이 고어텍스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 제품이다
나이키 로우 고어텍스

 

발목이 높게 올라오는 제품은 신고 벗기에 불편하다는 단점이 있는데요, 기존의 나이키 에어포스1 로우에 고어텍스가 접목된 제품은 일상에서 활용도가 더 높을 것 같네요. 예뻐진 고어텍스 운동화로 비 오는 날에도 쾌적하고 기분 좋게 외출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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